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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라오스 루앙프라방 가성비 좋은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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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프라방에는 맛집이 참 많다. 


그 중 소개할 곳은 루앙프라방의 앗살린 레스토랑이다.


베트남 사파에 갔을 때도 느꼈지만 휴양지는 편의시설이 도시보다 괜찮았다.


여기서 찾은 곳은 완전 루앙프라방 로컬 음식점이었다.


보통 여행자 거리에서 모든 것을 해결했는데 이 곳은 거리가 조금 있었다.


야시장 입구에서 10분 정도 큰 길을 따라서 가다보면 우측에 다오 카페가 있다.


라오스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다오 커피인데 우선은 지나갔다.


그리고 도착한 곳은 앗살린 식당. 





전날 과음한 것도 있고, 위생적으로 좋아보이진 않았다. 


실제로 재료를 보관하는 곳도 파리가 날아다녔고 파리 쫒는 기계가 돌아가고 있었다.


뭐 이정도는 예상은 하고 온 터라. 


메뉴를 받고 주문을 했다. 


라오스에선 꽤 많은 로컬 식당이 음식의 종류를 정하고 토핑을 선택하는 것이었다.


이 곳에 오기 전까지 2번이나 먹었지만 역시나 실패하지 않는 볶음밥을 시켰다.


토핑은 포크였고, 또 하나는 새우 토핑의 납짝면이었다.


주문을 하면 가게 우측에서 즉석으로 음식을 만들었고 조리 시간도 짧았다.


더군다나 맛도 놀라웠다. 







메뉴 1개에 15,000낍 정도인데 2천원도 안되는 가격이다.


라오비어 라지 사이즈 2개를 시켜 먹었는데 5만낍도 안되는 가격이 나왔다.


종업원이 대부분 미성년자의 여자로 보였다. 


인건비가 저렴해서 가능한 금액일까. 


가성비는 앗살린이 루앙프라방에서 제일 좋았던 것 같다.


식사를 하고 지나왔던 길에서 봤던 다오 카페에서 더 많은 돈을 쓴건 안비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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