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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여행

루앙프라방 꽝시폭포 9월 우기에 간 체험기 라오스 루앙프라방까지 슬리핑버스/심야버스 21시간 탄 경험루앙프라방 명소 빡우 동굴 페리 타고 가기루앙프라방 가성비 좋은 맛집 루앙프라방 에서 3일차. 첫 날은 간단하게 야시장 구경과 식사만 했고, 둘째날은 빡우 동굴에만 갔다. 도착한 첫 날 숙소 르 부겐빌리어 프랑스 사장님은 꽝시에 갈거냐고 물어봤고 아직 모르겠다고 했다. 둘째날 날씨가 참 좋았는데 아침을 먹을 때도 "오늘이 꽝시 가기 좋은 날씨다"라고 했지만 가지 않았다. 왜냐면 전날 비가 좀 와서 물이 똥물일 것 같았던 이유도 있었다. 이래저래 미루다가 결국 셋째날에 꽝시폭포에 가게 되었다. 세상 정말 맛있는 부겐빌리어 조식을 먹고 꽝시폭포 가는 티켓을 예매하러 갔다. 뚝뚝을 타거나 여행사를 통해 미니밴을 타는 방법이 있는데, 뚝뚝은 보통 1차에 .. 더보기
라오스 루앙프라방 명소 빡우 동굴 페리 타고 가기 라오스로 떠난 여름 휴가 - 루앙프라방까지 슬리핑버스 21시간 탄 경험 루앙프라방에 도착하여 버스 터미널에서 숙소까지 뚝뚝을 탔다. 버스에서 만난 한국인 포함 총 3명이었는데, 1인당 2만낍을 부르는걸 3인 5만낍에 흥정해서 탔다. 한국에서 택시 기본요금 정도인 2~3키로 거리인 것을 생각하면 역시나 비싼 금액이다. 루앙 프라방에선 총 3박을 했는데 처음 2박을 르 부겐빌리어에서 있었다. 더 있고 싶었는데 그 주의 일요일은 홀리데이라고 했다. 프랑스인 주인은 체크인을 하며 내일 어딜 갈거냐고 물었고 꽝시 폭포면 예약을 도와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21시간이나 비엔티안에서 슬리핑 버스를 타고 온 여파로 아무런 계획이 떠오르지 않었고 그렇게 대답을 했다. 빡우 동굴은 페리를 타고 가며 선착장 위치와 69,00.. 더보기
라오스 비엔티안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법 매번 일본만 가다가 작년에 처음으로 다른 나라인 베트남을 갔었고, 이번엔 라오스로 향했다. 라오스의 8월은 우기에 해당한다. 여행은 8월 말부터 9월 초에 비엔티안에서 시작되어 루앙 프라방을 거쳐 비엔티안에서 마무리 되었다. 저녁 7시 40분에 서울을 떠난 비행기는 라오스 현지시각 11시 조금 이전에 착륙을 하였다. 한국과 시차는 2시간이니 한국에선 새벽 1시에 가까운 시간이다. 수하물을 찾고 간단한 수속 후에 공항 로비로 나갔다. 비엔티안은 역시나 비가 투둑투둑 내리고 있었다. 비엔티안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방법은 어렵지 않았다. 택시와 밴 중 선택하여 탈 수 있는데 요금은 각각 7달러, 8달러로 동일한 요금이 책정되어 있었다. 거리에 비해 비싼 느낌이 조금 있지만 바가지를 씌우는 다른 나라에 비해 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