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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에서 당일치기로 갈 수 있는 가장 멋진 곳 '짱안'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서 시내까지베트남 하노이 시내여행 철도길 마을과 호치민묘 하노이는 볼 곳이 많이 없었다.호안끼엠은 그냥 호수고, 호치민묘도 잠깐.쇼핑을 하러 경남빌딩 쪽 롯데마트를 많이들 간다고 하는데베트남에서 쇼핑은 끌리지 않았다.그리고 호안끼엠 근처에 위치한 숙소 근방에도 로컬 마트가 있었다. 별로 사진 않았는데 면세점이랑 비교해보니 그 곳이 아주 저렴했던 거였다. 호텔 직원에게 뭘 하면 좋겠냐고 물어봤다.나는 주로 일본을 다녔기 때문에 추천해주면 그냥 가려고 했는데 웬 책자를 꺼냈다. '여기 호텔 아닌가?' 그렇다. 호텔이 맞다. 그런데 동남아는 호텔에서 투어도 같이 하고 있었다.심지어 환전과 버스, 항공권 예약도 해주고 호텔이 만능이었다. 직원의 눈빛이 달라졌다.'오우~ 돈 좀 쓸 줄.. 더보기
베트남 하노이 시내여행 철도길 마을과 호치민묘 하노이 호안끼엠 근처에 있는 아쿠아리우스에서 점심쯤 여행을 시작했다. 밤새 잠을 거의 들진 못했지만 새로운 나라에 대한 호기심이 더 컸다.[여행] -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서 시내까지 숙소를 떠나 무작정 걷기 시작했다.숙소에 가기 전 아침 7시 정도에 호안끼엠 근처에서 쌀국수를 먹었는데 한화로 1500원 정도 했었다. 아마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먹은 길거리 쌀국수 음식이었을 것이다.당일 시내 여행 중에 아주 외진 곳에서 본 쌀국수집에서 그릇과 젓가락을 닦는 것을 보고저런 곳에다가 먹은 것인가... 싶을 정도로 허술한 설거지를 했었던 것이다. 어느 방향으로 걸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목표는 호치민묘였는데 가는 길에 장례식 행차를 목격했다.문제의 소지가 있을까 사진은 남기지 않았다. 장례 행.. 더보기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서 시내까지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한 날은 토요일 자정 무렵이었다.동남아에 가는 비행 스케줄은 저녁에 출발하여 그 비슷한 즈음에 도착하는 것이 보통인 것 같다.돌아올 때는 그 쪽의 밤에 출발하여 한국에는 아침에 도착이었다.라오스도 그랬고, 베트남도 그랬다.[여행] - 라오스 비엔티안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법 라오스 여행은 2번째 동남아 여행이었고 베트남은 그 전에 다녀왔다.동남아가 처음이라 자정에 도착한 시점에 시내로 가는 것은 꽤 모험이라 생각했다.그래서 베트남 노이바이 공항에서 노숙을 결정했고, 호텔도 예약을 하지 않았다. 1월이라 약간은 두툼한 외투를 입고 베트남에 갔기 때문에 비행기에서 내릴 때부터 더위가 밀려왔다.하노이의 1월 평균 날씨는 14도에서 20도 정도라고 했다. 한국은 그 때 엄청난 한파였어서 외투.. 더보기
일본 3대 마츠리 교토 기온 마츠리 야마보코 행진 일본에 여행하는 기간에 마츠리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것도 일본 3대 마츠리라는 기온 마츠리. 마츠리는 일본어로 축제를 뜻하는 말이다. 7월의 교토는 마츠리 기간이고, 16일은 '오이야마'라고 하는 야간등 가마 행진이, 17일은 '야마보코 순행'이 있다. 마츠리에 갔었던 날은 2016년 7월이었다. 16일은 토요일, 17일은 일요일이었다. 토요일 오전 비행기로 오사카를 갔기 때문에 오이야마 행진은 제대로 보지 못하고 끝무렵에서야 기온 거리에서 행진을 조금 느낄 수 있었다. 어차피 제대로 된 마츠리는 17일이라 생각했기에. 아침 일찍 시작한다는 행진을 보기 위해 거리로 일찍 나섰다. 전날 꽤 술을 마셨기에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었지만 좋은 자리를 선점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그런데 이게 뭐야..... 더보기
라오스 루앙프라방 마사지 실버 나가 스파&뷰티 라오스 비엔티안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법라오스 루앙프라방까지 슬리핑버스/심야버스 21시간 탄 경험라오스 루앙프라방 명소 빡우 동굴 페리 타고 가기라오스 루앙프라방 가성비 좋은 맛집루앙프라방 꽝시폭포 9월 우기에 간 체험기비엔티안 맛집 '북한평양식당' 방문기 동남아에 가면 라오스는 반드시 가보라고 하는 마사지. 2년 전 베트남에 갔을 때는 받지 않았던 마사지를 라오스에서 처음으로 받게 되었다. 선천적으로 간지러움을 잘 못 참고, 몸도 유연하지 않아 마사지에 대해 거부감이 있었다. 그래도 이왕 라오스, 그것도 루앙프라방까지 왔으니 마사지를 받기로 했다. 여행자 거리에 여러 마사지샵을 봤지만 뭔가 허름했다. 길에서 훤히 보이는 가게 내부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쳐다보는 건 좀 부끄러웠다. 괜찮은 곳이 있을까 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