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교토 - 기요미즈데라와 니조성
유쾌한 삶삶
2013. 8. 2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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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에서 킨테츠 레일 특급을 타고 교토에 도착했을 땐 6시가 넘었습니다.
유적지는 다 문을 닫은 시간이어서 시내 쇼핑만 하고 관람은 다음날 아침부터 했었습니다.
머문 곳은 킨타 게스트하우스에서 1박을 하였고, 지은지 1년정도밖에 되지 않아 시설이 깔끔했습니다.
사진은 따로 찍진 않았는데 추천할만 한 곳입니다. 바로 앞에 정말 맛있는 소박한 식당도 있었고요.
산주산겐도.
본당의 기둥이 33개라서 산주산겐도라고 하네요. 내부에는 엄청난 규모의 불상이 있지만 사진 금지여서 성실히 안찍었습니다 ^^;
이어서 도착한 곳은 기요미즈데라. 청수사입니다.
산주산겐도 앞에서 버스 2정거장이며, 산주산겐도 앞에는 귀무덤이 있었습니다.
교포 아주머니의 추천으로 묵념만 하고 왔습니다.
조상님들의 아픔이 묻어있는 곳이라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오히려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식사는 기온거리에 와서 먹었습니다. 이 곳은 우동집.
오리가 주메뉴라고 합니다. 벽을 보니 연예인의 싸인도 많았고, 스모선수의 싸인은 손바닥을 그대로 찍었더라구요.
버스타고 한참 달려서 니조성.
에도시절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머물던 곳이라고 하네요.
바닥에서 삐걱삐걱 거리는게 암살을 경계해서 건축을 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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