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 한여름의 나고야성

폐장 시간에 다다라서 도착한 나고야성. 

마지막 입장 시간을 퇴장 시간으로 착각했었습니다. 

들어가는 사람들을 보고 '30분 보려고 왔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허당이었던거죠.ㅎ 

퇴장은 마지막 입장시간에서 한시간인가 한시간반정도 되었습니다. 

넉넉하게 성주변도 한바퀴 돌고, 성 앞에 마련된 특별 전시관도 둘러보았습니다.

실내 프레시 금지를 사진 금지로 잘못 봐서 특별 전시관은 아쉽게도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천수각에서 내려보았습니다. 

가운데 보이는 건물은 시청이라고 합니다. 멀리서만 보았습니다.

옛날에는 도성 내에 사람들이 많이 살았나보네요.

친구 얼굴은 가렸습니다 ^^;